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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이 주관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및 제13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가 8일, 안산읍성에서 열렸다. 수암꿈나무체육공원에서 안산객사 행사장 주무대까지 약 2.4km에 달하는 거리를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진행된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무대에서 안산동의 실제 우수민원 해결사례를 정조대왕 앞에서 백성들이 마을의 고충을 읍소하는 격쟁으로 진행하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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