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삼 총재 “어떤 지역 향우회보다 모범적이고 정(情)으로 뭉친 향우회 정평”

(사)재안산 충청향우회(회장 송영안)는 7일, 안산대학교에서 제14회 안산충청향우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유지국 사무총장과 김미경 부여향우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풍물놀이패 & 지역초대가수 공연이 있었고, 시군연합회장(재안산 논산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조상현 준비위원장의 개회 통고.국민의례.내빈 소개.송영안 회장 대회사.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장관.전 국회의원) 격려사.박일도 직전회장(제25~26대 회장) 격려사.우두명 원로고문 격려사.이민근 시장 축사.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축사.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 축사.더불어민주당 고영인 국회의원 축사.무소속 김남국 국회의원 축사,김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언론특보 축사,국민의힘 김명연 단원갑 당협위원장 축사.국민의힘 서정현 단원을 당협위원장 축사.국민의힘 김석훈 상록갑 당협위원장 축사.안복훈 제5~6대 안산충북도민회장 축사.8도민 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재열 호남향우회장 축사.강한성 (재)시흥충청향우회장 축사.선수 대표 선서.이상부 봉사부회장 ‘충청인의 구호’ 제창.기념촬영 등으로 이어졌다.
송영안 회장은 대회사에서 “‘충청인은 하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재안산 충청향우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충청도는 양반의 고장으로 매사에 반듯하고 예의범절이 바른 향우님들이라”며 “제14회 안산 충청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며,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하신 향우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진삼 총재는 “지난해 7월 1일 충청향우회중앙회 13대 총재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지 5일 만에 가장 먼저 찾았던 곳이 바로 재안산충청향우회 26대.27대 회장 이.취임식이었을 정도로 저와 재안산충청향우회는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면서 “특히, 저와 비슷한 시기에 취임하신 송영안 회장이 이끌고 있는 재안산충청향우회는 그 어떤 지역 향우회보다도 가장 모범적이고, 끈끈한 情(정)으로 뭉쳐 있는 향우회로 정평이 나 있다”며 “평소에도 나라사랑.고향사랑.향우사랑을 실천하는 우리 재안산충청향우회 회원 여러분들이 오늘 하루 뜻깊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공주와 홍성, 태안향우회로 구성된 사랑팀이 배구와 족구를 우승하고 이어달리기를 준우승한 여세를 몰아 1위를 차지했으며 준우승팀은 청양과 금산, 보령, 예산향우회로 구성된 희망팀이 이어달리기를 우승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공동 3위는 부여, 논산, 서산, 세종향우회로 구성된 창조팀과 당진, 서천, 아산, 대전향우회로 구성된 화합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하학명 본지 회장을 비롯해 충청향우회중앙회 최동수 공동대표.홍철 공동대표.장동인 사무총장도 자리를 함께 했으며, 안산시의회에서는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20명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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