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안산패션페스티벌’이 열린다.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한 이날 패션쇼는 1부는 ‘모델코리아 블랙팀 패션쇼’ 2부는 아웃도어 브랜드 펜다팀의 ‘슈퍼띵스 패션쇼’를, 3부는 유명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인 ‘유지영 오뜨 꾸뛰르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쇼와 함께 영화 ‘붉은달’을 패션쇼중에 촬영을 할 예정이다.
‘안산패션페스티벌’ 총괄위원장은 전 경기카네기 원장을 역임한 안산시 평생학습관 신영철 관장이며, 안산의 아뜰리에 뷰티아카데미 안산점과 안산키즈모델 아카데미에서 모델들의 워킹과 헤어 메이크업등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연출감독은 차민준 펜다 대표가 할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인 진혜성(모델코리아)대표는 “안산시민분들께 수준높은 패션쇼를 시민 누구나 가까이서 무료 관람할 수 있게 하고 싶었으며, 2024년부터는 반월공단의 패션, 뷰티 산업체와 연계해 안산의 산업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진혜성 대표는 80년대부터 안산에 살고 있으면서 30년간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패션과 뷰티 디렉터일을 하고 있다. 진 대표는 앞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패션페스티벌’로 활성화 시켜서 ‘패션과 뷰티 젊음의 도시 안산’이라는 이미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한다.
이번 행사는 순수하게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행사이기 때문에 안산시와 단체 등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