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원(원장 이한진)은 11일, 대한적십자사 안산지구협의회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나눔’ 후원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내역은 10월 8일 진행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및 제13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를 기념하여 안산농협(박경식 조합장)에서 기부한 쌀(4kg 20포)였다.  
 안산문화원 이한진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안산지구협의회에 쌀을 후원하면서 “안산문화원은 문화행사를 통해 정성을 모아 지역민들에게 후원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게 꾸준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문화원은 지난 1월 사랑의 성금 기부, 5월 성호문화제를 통해 사랑의 콩나물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문화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문화원은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문화예술 관련 소속 단체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나눔행사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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