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도시에 숨을 불어넣다

올해로 20돌을 맞이하는 한대앞역로데오거축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10월의 마지막밤을’이라는 타이틀로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한대앞역상점가상인회(회장 손인엽)은 “그간의 축제방식을 지양하기 위해 상인회 자체준비는 물론 많은 분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새로운 변화 시도 목적의 축제를 준비하였다.”며 축제의 의미를 알리고 축제 기간 서로 배려하고 상생하는 마음으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상인회의 마음을 “시민여러분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라는 주제로 진심을 담아주었다.
  축제는 10월 29(일)부터 31일(화)까지 3일간 한대앞역상점가 광장일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첫날은 어린이 플리마켓과 온누리상품권 시장체험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경제활동 인지도 향상과 상인회원 동아리 공연, 미래의 K-POP 아이돌 10팀의 댄스경연으로 꾸며졌으며, 둘째날은  뮤직페스티벌 경연, 마지막날은 상인 노래 및 장기자랑과 인기 가수의 공연으로 10월의 마지막밤을 상인들과 고객이 함께 즐기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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