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 체험을 통한 사회적 경제 이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산센터(센터장 오광용)는 10월 29일 관내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한대앞역점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관련한 사회적 경제교육(플리마켓 체험)과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다. 
플리마켓 참가를 통해, 어린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직접 판매매대를 준비하고 가격을 흥정하는 등 사회적 경제에 대한 학습장이 되었다. 또한 본인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쉽게 버리지 않고 교환 하는 경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개념도 익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오광용 안산센터장은 “시장은 예로부터 재화가 거래되어 가격이 결정되는 장소로써 관내 아이들에게 경제개념을 조기교육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본 행사를 지원하고자 신안산대학교 학생 10여명이 서포터즈로 함께 활동해 행사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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