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지난 12일 오전 3시29분경 단원구 한 캠핑장의 텐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신고자가 취침 중에 타는 냄새가 나 일어나보니 옆 텐트에서 화염이 발생하고 있어 119에 신고 후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한 화재로 텐트 1동(12㎡) 및 가재도구, 부상 3명의 피해가 발생된 후 자체진화 되었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소화기로 대응을 잘 해주셔서 대형 화재로 번질 수있었던 화재가 초기진화 되었다.“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소화기 비치 장소와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달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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