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11월 3일~8일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했다.
복지관 생활체육동호회 ‘큰숲 볼링클럽’ 이용준 선수가 지적볼링(TPB4) 경기도 대표로 처음 선발 되면서 개인전과 2인조, 혼성 4인조에 출전하여 혼성 4인조에서 4위를 기록하였다.
상록스포츠단 김무영(농구, 제일약품), 이민석, 이선우(조정, 코오롱) 3명의 선수도 경기도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김무영 선수는 금메달, 이민석, 이선우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보였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김선정 관장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장애인 스포츠대회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하였고,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 스포츠뿐만 아니라 장애유형별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스포츠 및 체육활동의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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