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한 일류상권 육성목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산센터(센터장 오광용)는 30일 안산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홍보물품(친환경 천연펄프 물티슈 20BOX)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오동 먹자골목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오광용 안산센터장, 본오동먹자골목 신재원 상인회 회장, 안산시상인총연합회 이송순 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산지역에는 한대앞역 상점가를 비롯해 15개의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구역내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할 수 있으며, 상권활성화를 위한 국가 및 지자체 지원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오광용 안산센터장은 “본오동먹자골목상권을 안산지역 일류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필수며, 안산지역 모든 골목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염원을 담아, 지정권한이 있는 안산시에 적극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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