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노인복지관 소속 사조비빔밥 마을합창단(사조합창단)이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Love in Classic' Ⅵ 로맨티시즘 공연을 관람하였다.
사조합창단은 사할린+조선족 안산 지역주민과 일반회원들이 함께 모여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다문화 도시 안산시의 지역성을 대표하는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은 2023 브런치클래식 시리즈의 일환으로, 로맨티시즘 시대의 명곡들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사조합창단은 이번 공연에 초청되어 특별한 무대를 관람하였다.
이번 문화활동은 사조합창단 참여자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풍부한 감수성을 갖출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관람한 멤버들은 공연을 통해 힐링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군포문화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록구노인복지관 이만영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의 힘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조합창단도 이번 문화활동을 발판삼아 앞으로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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