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총장 윤동열) 사회복지학과 한지원(3학년), 오명선(2학년) 학생이 지난 8일,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업보고회에서 우수인포레이터로 선정되어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정보정보센터에서 사회복지정책 및 시설정보를 하나의 정보망으로 구축하여 기입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안산시사회복지정보센터는 안산시 내 다양하고 광범위한 각종 사회복지정책 및 사회복지시설 정보를 하나의 정보망으로 구축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복지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은 One-stop 정보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종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개월간 88시간 봉사한 한지원 학생은 “장애인시설에서 시작하여 종합사회복지관까지, 사회복지정보를 정리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사회복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과장 김태한 교수는 “두 명의 학생들이 사회복지기관에서 우수 봉사자로 선정된 것에 매우 기쁘다. 사회복지학과는 전체 학생들이 매학기 사회복지기관에서 현장참여학습의 형태로 봉사활동을 하도록 하여, 예비사회복지사로서 현장 실무감각을 형성하고,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쌓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대 사회복지학과는 3년 전문학사과정과 1년제 전공심화과정을 연속적으로 운영해 졸업 시 학사학위,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건강가정사 등의 국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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