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愛꾸러미’ 나눔 행사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부동에 소재한 (재)더헤븐재단이 제안했으며 통장협의회에서는 즉석식품과 계절과일, 떡국떡 등을 담아 20개의 꾸러미 상자를 만들어 각 통별 1개씩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전영민 통장협의회장은 “‘사랑愛꾸러미’를 받은 분들에게 희망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선 대부동장은 “온정을 베풀어 주신 (재)더헤븐재단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추위에 떠는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촘촘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부동 통장협의회는 수급자 가정 방문, 홀몸어르신 문안 인사, 취약계층 후원 등에 앞장서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재)더헤븐재단도 불우 이웃 돕기에 꾸준히 동참하며 따뜻한 대부동 만들기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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