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농협(조합장 이강수)이 최근 농업인 조합원 복지 환원사업으로 조합원 종합 건강검진 사업을 무료로 실시 조합원 건강증진과 질병을 조기발견 치료하고 있어 조합원 및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군자농협은 지난 1일부터 조합원 중 짝수 출생자 조합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고려대하교 안산병원 및 사회 종합병원에서 무료 종합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종합검진은 군자농협 조합원의 종합검사로서 일반검사 및 복부 초음파 위장조형 내시경 정밀 종합검사 등 전 86개 항목으로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조합원 정모(선부동)씨는 “이번 건강검진으로 위암의 초기증세를 발견해 간단한 수술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큰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게 검진의 기회를 준 군자농협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자농협 관계자는 “무료종합검진 사업은 조합원을 위한 건강지킴이 환원사업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산신문 webmaster@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