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일 예비후보

박용일 국민의힘 상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동참 및 지지”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14명의 예비후보자께서 발표한 불체포특권 포기선언에 동참을 선언하고 국회의원이 누리는 특권이 면책특권, 불체포특권을 비롯하여 180여 개에 이른다며  불필요한 특권은 폐지하거나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시대정신을 깊이 공감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며, “김영삼 대통령께서 12.12 사태에 대한 책임을 법정최고형으로 심판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지난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보려고 한다”며, “대한민국은 이렇게 지난 40년 동안 진보와 보수라는 진영논리로 나뉘고 설상가상 지역구도, 지역갈등으로 나뉘어 경제발전의 성과에 따라가지 못하는 정치적 후진국에 머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저는 광주의 아들입니다, 호남의 청년입니다”를 강조하며 “어릴 때부터 광주정신, 민주주의, 화해, 용서 이런 말들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이런 제가 호남, 충청, 영남, 강원, 전국 방방곡곡에서 올라온 시민들께, 저는 국민의힘 호남청년 박용일입니다. 라고 매일 아침, 새벽인사부터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의 정신을 이어받은, 호남청년 박용일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며 정말로 정치권이 변화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피력하며, 저는 이것이 화합의 광주정신이고 국민통합, 시민정신의 실천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저 박용일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창의와 혁신, 기업가정신이 살아 숨 쉬는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저 박용일이 뛰겠습니다. 유망기업, 벤처기업, 젊은 청년 기업가가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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