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 부설 평생교육원 안산시민아카데미 총동문회(회장 이승필)는 23일, 35여명의 아카데미 총동문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안산신문 하학명 회장은 인사말에서 “명실공히 안산을 대표하는 언론의 중심, 안산신문사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안산시민아카데미 총동문회 이승필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하학명 회장은 “앞으로도 안산신문의 발전을 위해 함께 만들어 가자며 오늘 이 시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즐기자”고 말했다.
안산신문 평생교육원 홍철 원장도 인사말에서 “오늘은 행복하고 기쁜날”이라며 “안산신문이 안산을 대표하는 신문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홍철 원장은 “앞으로 안산신문은 창간 35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특히 인물 300인 책을 구상하고 있으며 시민기자도 발탁,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승필 회장은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10월에는 안산신문 35주년 기념 안산신문 회장배 골프대회와 35주년 기념 미니콘서트, 9월에는 19기 시민아카데미 개강, 12월에는 송년회 등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날 임원워크숍에서 하학명 본지 회장은 유지국 안산신문 총괄본부장을 임명하기도 했다. 본지 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된 유지국 본부장은 “안산신문과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함께 노력하여 안산의 최고가 되는 신문으로 발전시키는데 힘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번 안산신문 아카데미 총동문회 임원워크숍은 인천 무의도에서 임원진이 모여 세미나 형태로 진행됐다. 
이승필 총동문회장은 9월 19기 개강과 전체 아카데미 원우의 야유회 일정, 송년회 계획을 언급했다. 임원진들은 이후 지역 향토음식점으로 이동해 만찬을 즐긴 후 무의도 해변을 거닐며 자연 경관을 관람하고 보물찾기, 이어달리기, 공차며달리기 등을 즐기며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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