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대부분의 행정기관이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휴무제를 실시한 가운데 안산우체국과 본오동 반월공단 우체국은 토요일에도 우편ㆍ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주5일제 근무의 변형된 근무형태인 주40시간 근무제가 대부분의 행정기관에서 실시되지만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우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ㆍ군ㆍ구 지역을 총괄하는 우체국 등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안산우체국은 우편물 접수나 우체국 예금ㆍ보험 등의 창구업무를 계속 운영하고 택배 국제특급(EMS) 우편물 역시 계속 배달한다.



안산우체국 박옥현 우편팀장은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요일에도 업무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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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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