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부 청년회장 이임식과 11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달 30일 웨딩플렉스에서 송진섭 시장을 비롯한 노재규 지부장 소방서장 조원칠 본지대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11대 회장에 취임한 서명석(41)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청년회를 이끌어 주신 역대 회장들의 깊은 뜻을 받들어 전국에서 제일가는 청년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 회장은 96년 청년회에 가입해 부회장과 총무이사 등을 맡아 자유총연맹 안산지부 발전에 큰 힘이 되어왔으며 사회 경력으로 의용소방대 카네기 21기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피닉스 리더십 5기 과정중이다.



노재규 지부장은 "올해는 한국자유총연맹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로 2천여 안산지부 회원들이 화합해 안보능력을 기르고 통일될 때까지 매진해나가자"고 당부하고 청년회의 재도약과 안산발전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송진섭 시장은 "근래 들어 우리 사회의 모습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함께 힘을 모으고 노력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어 나가자"고 격려하고 회장취임을 축하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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