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중으로 안산시 행정조직이 일부 개편된다. 이는 문화예술회관이 새로 설립되고 행정수요 역시 크게 늘어나 인력보강이 불가피해진데 따른 것이다.



안산시는 문화예술회관 설립에 따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준비팀을 1사업소 4담당(정원 30명)으로 개편하고 부시장 직속의 공보담당관실을 기획경제국 공보과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 기술감사 조직관리 교육지원 혁신분권 연안관리 대기 노정 등 7담당 24명을 증원했다. 행정수요가 증가된 도시과 구청 사회환경과 단원구 자치행정과 등 일부 부서엔 5명의 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이번 개편으로 안산시 공무원 정원은 현재 1천537명에서 1천572명으로 35명이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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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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