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수련 체험 캠프를 개설 다양한 축제행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 문화기획단 수련캠프와 청소년 병영체험캠프를 통해 관내 중ㆍ고교생에게 공동체의식 함양과 새로운 가치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기획단 수련캠프는 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 45명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동안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문화기획단 수련활동은 '문화기획이란' 주제로 기획 방법 토론 발표 등 ▲비상탈출- 래프팅 향토유적지 탐방 과수원 견학 번지점프 스노쿨링 등 ▲친해지기-몸으로 사귀기 역할극 모래밭 축구 고기잡으러 캠프화이어 및 장기자랑 등으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병영체험 캠프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관내 중ㆍ고교생 80여명이 참가 대부도소재 한국잠수협회 수난구조훈련장에서 ▲기초 유격훈련-PT체조 유격기초 암벽등반 장애물훈련 등 ▲해상 갯벌 극기훈련-해상 래프팅 IBS 기동훈련 등 ▲체조 구보 캠프화이어 장기자랑 등 무료로 실시한다.



접수는 문화체육과 청소년담당 전화 신청 또는 이메일(jinman@iansan.net)로 하면 된다. (문의 : 48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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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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