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선박편으로 반입되어 항공으로 반출되는 'Sea & Air 환적화물 유치지원'을 초일류세관 추진과제로 선정해 절차간소화 및 신속한 운송방안 등을 추진중이다.



이는 한번의 신고만으로 Sea & Air 일괄 환적처리가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는데 적하목록 및 하선신고를 거쳐 곧바로 항공기에 적재할 수 있도록 해 운송기간을 평균 3일에서 1일로 단축했다. 예전엔 적하목록 및 하선신고를 거쳐 보세구역 반입신고 보세운송 신고 반출신고 출항지 보세구역 반입을 거쳐야 항공기에 적재할 수 있었다.



관세청은 이에따른 경제적 효과도 큰 것으로 보고있는데 올해들어서만 약 1천276억원 상당의 경제적 수입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관세청은 앞으로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 개선하고 환적화물의 유치를 지원해 동북아 물류허브화 구현을 이끌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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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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