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기술개발지원사업 방향을 양적성장지원에서 질적성장지원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기술집적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구조 재편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산업구조 재편 실현을 위해 한양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대학의 연구 인력 및 기업체의 연구시설 등 기술 개발자원을 활용한 산ㆍ학ㆍ연ㆍ관의 공동 기술개발 체계를 구축 기업체에 대한 신제품ㆍ신기술 개발과 생산현장에서 겪고있는 애로기술지원을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지원내용은 신기술ㆍ신제품연구개발과제의 경우 최대 6천만원 이내 총사업비의 80%까지 지원되고 현장애로기술 해결과제는 과제당 5백만원 이내의 소요자금이 전액 지원된다.



참가자격은 안산시에 주사무소 및 공장이 소재하며 가동중인 중소ㆍ벤처기업으로 1년 또는 2년이내 연구개발이 완료될 수 있는 기술개발 과제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 또는 안산시 홈페이지(www.iansan.net)에 접속하거나 안산시첨단산업경제과(481-2103) 경기테크노파크(500-3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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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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