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제정해 올해 8회를 맞은 안산상록대상을 수상한 영광의 얼굴들. (왼쪽부터 안산세관을 대표해 수상한 전인철 납세심사과장 시 기획예산과 정양민씨 오창석 제일장례식장 대표 심영수 서울식품공업㈜ 노조위원장 성기웅 ㈜삼화왕관 안산공장장 ㈜서흥건설 임기택 대표이사를 대신해 수상한 윤명득 상무)





안산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참된 일꾼을 발굴 표창하기 위해 본사가 제정한 안산상록대상 제8회 시상식이 10일 송진섭 시장 장동호 시의장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복궁웨딩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공직부문 대상에 안산세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돼 수상했고 시 기획예산과 정양민씨(행정7급)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일장례식장 대표이자 사할린동포 후원회장을 맡고있는 오창석씨가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심영수 서울식품공업(주) 노조위원장은 근로대상을 받았다. 건설부문과 산업안전부문 대상자로는 (주)서흥건설 임기택 대표이사와 삼화왕관(주) 성기웅 안산공장장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본지 조원칠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닷물이 썩지 않는 것은 3%의 소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아무리 사회가 혼란스럽고 가치관이 상실되었다해도 우리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발전하리라 믿는 것은 상록대상 수상자들이 3%의 소금역할을 하고 있기때문"이라고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준익 안산세무서장 허광성 안산지방노동사무소장 이병오 안산세관장 유재삼 한국산업안전공단 안산지도원장 조해룡 안산중앙병원장 강성락 안산공과대학장 등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강형민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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