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백여명의 여성인재의 공동체인 안산1대학 평생교육원 여성AMP가 이 사회에 우뚝서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일 안산1대학(학장 이숙자)평생교육원(원장 임희규) 여성AMP 제5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임금빈 회장(3기)은 여성AMP가 평생의 학습장으로서 안산지역 여성인재 배출의 산실이 되도록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성규 시장과 박선호 시의회의장 본지 조원칠 사장 등 내빈과 회원등 2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에서 임회장은 AMP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대학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여성리더가 되도록 「토양」다지기에 역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제는 동문회가 리더쉽을 살려 사회 곳곳에서 여러모양으로 봉사를 펼칠 수 있는 토양을 갖췄다고 봅니다. 따라서 21세기 지역사회를 선도할 리더그룹으로 배운바를 실천해가는 동문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임회장은 안산지역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및 어머니 회장을 역임할만큼 교육에 관한 남다른 열정을 지녔으며 안산 상록수라이온스 부회장과 본오회 회장으로 봉사에도 남모른 땀방울을 쏟아왔다.



지난 96년 개원한 안산1대학 평생교육원은 오는 11월이면 11기를 배출하는데 올들어 안산·시흥지역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된데 이어 경기도 여성발전기금 사업에 선정되는 등 여성의 자아발전을 이끄는 평생배움터로 자리를 굳혔다.

강형민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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