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안산시협의회는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05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민족통일안산시대회 및 제36회 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조 안산시협의회장을 비롯 김청길 도협의회장 권두현 부시장 정권섭 부의장 조원칠 안산신문사장 박규채 박덕재 고문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권혁조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는 아깝게도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출품되지 않았지만 내년에는 훌륭한 작품을 기대한다”며 “민통은 나라사랑 태극 사랑으로 남북이 하나되면 세계가 우리무대라는 신념으로 꾸준히 일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유선영(본오초) 김혜정(화랑초) 이주희(원곡중)학생이 경기도지사상을 조희원(부곡초)학생은 도의회의장상 안미현(진흥초) 손자경(경안고)학생은 경기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변예지(와동중) 이우민(안산고)학생과 김윤기 안산공고교사가 경기도교육위원의장상을 이규아(삼일초) 강희선(시곡중)학생 도회장상을 안산시장상은 염서연(양지초) 김소라(본오중) 박현애(원일중) 이아영(초지고)학생이 수상했고 시의장상은 김민주(화랑초) 김강일(경일초) 이정환(중앙중) 신수연(양지중)학생에게 돌아갔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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