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안산시 배구협회장기(회장 임기택) 초·중·고교사 배구대회에서 원곡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원곡중학교 교사배구팀은 20일 원곡중학교와 안산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안산시 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서 성안중학교를 따돌리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성안중학교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경안고와 안산공고는 공동3위를 차지해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금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중앙중학교 교사배구팀 등 16개팀이 참가했다. 유옥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중·고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된 모습으로 배구대회를 갖게 돼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배구대회를 통해 안산의 배구발전에 힘을 보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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