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세정의 투명성 제고와 안정적인 세수 확보, 세정의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공평세정이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일 안산세무서 제15대 서장으로 취임한 지칠성(58·얼굴) 서장의 취임일성. 지 서장은 “환율하락, 고유가 등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납세자에 대해선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고 ‘세정의 동반자’로서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세무공무원은 다른 어떤 부처보다 전문성을 요구하는 자리”라며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해 능력을 계발하고 납세자의 입장에서 친절과 긍정적인 자세로 민원인을 대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1, 4과장, 영동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1과장 등을 역임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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