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가 인터넷을 통한 소자본 창업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e쇼핑몰 구축(창업)지원교육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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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쇼핑몰 구축(창업)지원사업은 기존 e쇼핑몰 운영의 인력 및 기술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온라인을 통해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교육+솔루션 무상보급+경영∙IT컨설팅+디자인 리모델링 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올해 1월부터 월2회씩 주말강좌를 개설하여 진행하여 왔으며, 교육때마다 1백여명이 넘는 신청이 쇄도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강생의 연령이나 계층도 20대부터 50대까지 청년구직자, 조기명퇴자, 주부 등 다양하여 큰 관심대상이 되고 있다.

이같은 인기배경은 많은 창업자금 소요와 준비가 필요한 오프라인상의 창업에 비해 소자본과 좋은 아이템만 있으면 창업에 어려움이 없는 온라인기반 창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데서 비롯됐다.

특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TP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에서 e쇼핑몰 구축에 들어가는 솔루션 등을 패키지로 만들어 제공하여, 창업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준 것도 교육에 대한 인기비결에 한몫하고 있다.

한편, 경기TP 전자상거래지원센터는 오는 11월부터 기존 e쇼핑몰 솔루션 사용자들의 기능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버전업(Version-Up)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e쇼핑몰 운영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창업자)에게는 상품촬영 미니스튜디오와 디자인 리모델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으로 있어 소자본창업을 통한 청년실업극복과 조기명퇴자의 재취업 기회의 실질적인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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