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과학기술부장관(국회의원 안산갑 사진)이 2년 연속 최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장관은 한국유권자운동연합(상임대표 민병천 서경대총장)이 발표한 제16대 국회 2000년도 제1차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유권자운동연합은 지난 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5차 국회 의정활동 평가 및 의정활동 최우수의원 시상식을 갖고 상임위원회별 최우수의원에게 각각 시상했다. 지난 5대 국회에 등원한 이후 국감연대 경향신문 뉴스메이커가 선정한 베스트 의원에 5년 연속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김장관은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장관은 장관 취임 이전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효율성 강화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김장관은 또 정부 정보화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행정 정보망 보완성 확충 등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상임위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실효성을 갖춘 대안제시에 주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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