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5일~8일) 동안 병원과 약국 등이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진료대책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주간(09:00~18:00)에는 보건소(상록수 481-5553, 단원 481-6553)에서, 야간에는 시청당직실(481-2222)에서 진료 의료기관, 지역별 당번약국을 안내해 준다.

시는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한 당직의료기관 40개소와 당번약국 82개소를 지정하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돕기로 하고, 연휴 기간 일정별로 지정된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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