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과 일상생활속에서 환경문제 해결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환경관리지도사를 양성하는 제4회 환경관리지도사 자격 양성교육이 (재)한국산업교육원 주관으로 2~3일 초지동 참 안산사람들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

이번 양성교육엔 전국에서 75명이 참가해 1박2일 총 16시간 동안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평가시험을 거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해양환경의 중요성(제종길 국회의원) △환경관리개론(임구원 한국산업교육원 사회복지센터 소장) △환경보호정책(홍정섭 환경부 서기관) △환경관계법규(박흥규 변호사) △환경과 인간관계론(이규성 KIST 객원연구원) △환경과 건강(이성섭 경기환경문제연구소장) 등 환경관리지도사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소양교육을 받았다.

(재)한국산업교육원 경기남부지역본부 정봉하 본부장은 “환경관리지도사는 환경에 관련된 법률.행정.경제·기술적 전문성을 가지고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과 홍보, 지도, 감독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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