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제2차 안산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될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명환의원(얼굴·본오1동)이 선출됐다.

김명환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안산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명환의원은 『초선인 본의원에게 막중한 예결위원장직을 맡긴데 대해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의원은 이어 『본예산에 비해 추경예산은 의원들이 심도있게 심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추경예산 심의에는 본예산보다 더 철저하게 예산을 심의해 예산심의를 대충했다는 비난은 절대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의원은 또 『1차추경 때 1천억원 가까이 늘어난 세입예산이 다시 2차에서 400억원가까이 늘어났다』며 『세출뿐 아니라 세입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심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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