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경영학부 양창삼 교수가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업가들을 위해 신앙적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성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는 책<표지 사진>을 출간했다.

이 책 ‘하나님과의 동업’(도서출판 꿈같은 삶, 288쪽, 1만원)은 아무리 삶이 어렵다 해도 신앙의 끈을 놓지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면 생각과 태도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고 인생의 성공에 이를 수 있음을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저자는 “하나님과의 동업은 주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재능과 물질, 영향력 등 인생의 모든 것을 내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이는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다른 모든 사람에게는 유익이 되며, 자신에게는 참된 삶을 얻게되는 길이 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하나님과의 동업이야말로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이익을 남겨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 보다 더 확실한 사업은 없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이 책이 소개하고 있는 주인공들은 인생의 좌절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뒤 삶의 변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변화를 통해 아름다운 성공에 이른 사람들의 이야기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동업자가 되는 길 ▲사역자로서의 기품 ▲하나님과의 동업 조건 ▲동업에 실패한 인물과 성공한 인물 ▲삶을 변화시키는 동업 등 모두 16장으로 나눠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양 교수는 한국사회이론학회장, 연변과학기술대학교 상경대학장, 한양대 산업경영대학원장을 거쳐 현재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와 목사로 사역중이다. 기업 경영 컨설팅 자문과 교회 성장의 혁신적 시각을 제시하는 강연활동도 활발하다. 저서로 ‘영성회복의 신앙’, ‘예수 리더십‘, ‘기독교교육행정’, ‘교회경영학’,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법’ 등 다수가 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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