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3월2일자로 농촌지도관 1명 승진과 전보 11명, 기타 신규 임용 등 지방공무원 1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김 모 반월동장 명예퇴직 및 제18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한 인사로서 앞으로 6월 초에 있을 시설공단 설립 등 조직개편을 감안, 조직의 안정과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결원직위에 대한 보충 등 인사폭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승진과 전보인사를 실시했다.

명예퇴직으로 인한 상위직급 결원 충원을 위해 그동안 농촌지도사로서 22년 동안 대부도 지역 등 안산시의 농업발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맡은바 최선을 다해온 영농소득담당이 직무대리로 발령되었다.

안산 와～스타디움 개장에 맞춰 제18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 시의 문화, 체육, 관광, 첨단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70만 시민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업무특성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체육청소년과 등 일부 부서장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