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0월11일 기업경쟁력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를 발굴·포상하는 「제4회 안산시 중소기업대상」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기업경영부문 한국아그파산업(주) 마티아스 아이히흔(대표이사) ▲공업발전부문 (주)거양 권영선(품질보증팀 차장) ▲노사화합부문 한국몰렉스(주) 정진택(대표이사) ▲(주)오양공조기 조재천(노조위원장) ▲장인계승부문 동양피스톤(주) 전표규(품질보증팀 차장)씨가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0월13일 올림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었으며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순금 20돈의 메달이 수여됐다.



한편 시 기업발전대상은 기업관련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기업경영부문 (주)케이피엠테크 채창근(대표이사) 공업발전부문 (주)신흥산업 정태석(제조기술부 차장) 노사화합부문 (주)부흥산업사 이협두(상무이사) 한국보훈복지공단 건제사업단 신무수(노조지부장) 장인계승부문 이나베어링(주)김성희(품질보증팀장)씨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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