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영 대표 (평택촌놈)

업종 및 종목들의 흐름을 살펴보면 이러한 상황이 여실히 나타나고 있으며 저항과 눌림목의 갈림길에 서 있는 종목이 대부분이다.

결국 시장은 순환매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고 현 구간에서 지수의 조정은 순환매가 이어지지 않음을 나타낸다.

현 구간에서 조정을 기다려서 매수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 선택이다. 신규매수를 노리는 투자자라면 손절을 각오하고 매수에 가담할 수밖에 없다.

지난주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전기전자 업종으로의 순환매가 나타나며 지수의 10일선 추세를 살려낸 상황이지만 그러한 흐름 동안 은행주는 20일선까지의 조정이 나타난 모습이다.

결국 이번 주는 은행주의 움직임이 시장의 단기 방향성을 알려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역시 은행주를 공략해야 할 것이고 이러한 관점으로 KB금융을 매매해 볼 수 있겠다.

매매기준은 42000원을 기준으로 매수에 가담하고 41000원으로 손절선으로 삼으면 될 것이다.

정오영 대표 (평택촌놈)  502in@naver.com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