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은 반사율이 높아 햇볕의 70%를 대기권 밖으로 되돌려 보낸다. 지구 북극과 남극은 그런 얼음으로 덮여있다. 인간이 자동차운행 등 일상생활을 통해 대기 중으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 그 때문에 지구온난화가 심화 얼음이 녹는다.

그 결과 남극과 북극지역 해수가 햇볕의 94%를 흡수하게 된다. 흡수된 열로 극지역이 따뜻해지면 지구평균기온이 크게 상승하게 된다.

지구온난화는 남극과 북극지역에 수천 년 얼음으로 덮여 있던 화석메탄하이드레이트가 대기 중으로 다량 방출돼 기온상승을 가속화시킨다.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캐나다 북부와 미국 알라스카와 시베리아 지역 해빙호수에 매장된 메탄가스가 빠른 속도로 방출하게 된다.

게다가 툰드라지역 얼음까지 녹아 없어지면 그 속에 오랜 동안 매장 됐던 메탄가스와 이산화탄소가 배출돼 지구온난화는 더욱 더 빨라진다.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지구온난화 효과가 22배나 높다.그런 일련의 것들로 지구온난화는 2100년쯤엔 기온이 낮게는 6도에서 높게는 12도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기온이 4도~6도 상승하면 남극과 북극지역의 얼음이 모두 녹아 최악의 경우 해수면이 70미터 이상 올라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카이로, 부에노스아이레스, 마이애미 등 많은 해안지역이 물에 잠기고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는 해양순환유형을 바꿔 해양의 상당 부분이 산소 결핍 상태에 이르고 할로겐가스와 프레온가스가 대기 중으로 방출돼 지상 20~30미터 상공의 오존층이 파괴, 자외선에 노출 농작물 수확량 감소, 해양생태계 생육저해, 동물 피부염, 사람에겐 안질환 피부암 인체면역기능이 손상되고 숨쉬기가 어려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20세기 중 후반 이후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를 더 이상 방치할 경우 2100년경엔 피할 수 없는 재앙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미국 나사 랭글리연구소 데리스 부시넬이 말했다.문제는 인간의 과욕이다. 그리고 명석한 두뇌다. 불(火)의 발견이다. 인간의 과욕은 명석한 두뇌로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불을 이용해 더 많은 것을 즐기려 한다. 지나친 과욕에 빠져들고 있다.

인간은 저마다 보다 많이 소비하고 보다 많은 것을 버린다. 그것 하나하나가 온실가스배출로 이어져 지구온난화를 촉진해 기후를 변화시킨다.지금 기후변화를 저지하지 않는 한 남극과 북극지역 빙하가 더 빠르게 녹아 없어지는 것을 막을 수 없으며 생태계 변화를 피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종말 또한 막을 수 없다.

한 해 한해 더위는 더욱 더 심화되고 허리케인, 토네이도 태풍 폭설 폭우 등으로 자연 재난은 예측할 수 없도록 증가하게 된다는 것도 명백한 사실임을 알고 가급적 소비를 줄여 지구온난화를 저지해야 한다문제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임계점인 450PPM에 근접한 400PPM에 이른 점과 자연 소멸되기까지는 200여년 가까운 세월이 필요하다는데 있다.때문에 온실가스배출을 최대한 줄이면서 당장은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자연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 모두가 뜻을 모아 지구 극 지역 해빙이 몰고 올 재앙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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