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칼럼/열린글밭
노안과 백내장금지은(한도병원 안과센터 과장)
  • 안산신문
  • 승인 2019.03.13 12:43
  • 댓글 0

고령화 사회로 들어서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50~60대 이후 또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사회활동이나 경제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눈과 신체 기능이 필수이다. 그 중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관인 눈은 40대를 지나면서 서서히 노안과 백내장이라는 질환에 노출되게 된다. 노안은 수정체가 노화되어 조절근육이 둔화되고 주로 가까운 거리가 침침하게 보이는 것이라면 백내장은 수정체 혼탁이 일어나 모든 거리의 사물이 전반적으로 뿌옇게 보이고 진행이 되면 눈부심 및 빛번짐 현상이 나타나며 방치할 경우 실명을 초래할 수 있다.
 
노안과 백내장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된 경우,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노안 교정 백내장 수술이라는 노안 교정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있다. 기존의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노안 교정용으로 특수하게 제작된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여 백내장과 근거리 시력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는 수술이다. 백내장 수술 시 초점 조절을 하는 방법에 따라 단초점, 다초점 또는 난시교정 인공수정체를 선택해서 사용하는데 조절성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면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에 동시에 초점이 맺혀 백내장은 물론 노안도 함께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시간에 지남에 따라 노안이나 백내장의 재발없이 효과가 유지된다는 장점도 있다.

 백내장은 현재 전세계 실명원인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시력이 저하된다면 단순히 노화에 의한 현상으로 치부하기 보다는 반드시 안과를 찾아 정밀 검사를 통하여 적절한 치료 시기에 눈의 이상을 발견하여 개개인에 맞는 맞춤 방법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산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