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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의 열쇠! 내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여라 (Ⅰ)
  • 안산신문
  • 승인 2024.03.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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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이<약학박사>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이라는 단어는 곧 죽음과 사형선고를 뜻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으므로 환우 자신과 가족들은 치료에 앞서 좌절과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경향이 있지요. 그 때문에 갖가지 치료를 받기는 하지만 많은 경우 치료의 보람도 없이 고통과 절망의 연속 속에서 끝내는 생을 마감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말로 암이란 병은 현대의학에서 어떻게 손 쓸 수도 없는 불치의 병인가? 라는 질문에 일본의 혈액생리학 의사인 모리시다 박사는 “나는 암을 불치의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병이란 모두 그 사람 자신이 만든 것이므로 자기 자신이 못 고칠 까닭이 없다. 병이 든다는 것은 생활조건에 있어서 어딘가에 잘못된 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 점을 분명히 파악하지 못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답합니다. 참으로 일리 있는 말이라 생각되어 지내요.
사실 질병이란 현재 자신의 심신 건강상태가 어떠한지를 나타내며 신체의 어느 부위에 어떠한 이상이 있다는 점을 알려주는 것일 뿐 별다른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보통 건강상태가 저하되어 일어난 신체의 현상을 ‘증상’ 이라고 말하고 그것에 이름을 붙여 ‘O O 병’ 이라고 부르고 있을 따름이지요.
우리들의 건강상태를 물과 비유해서 생각해 볼 때 처음에는 맑고 신선한 생수라 할지라도 용기에 담아 오래 두게 되면 그 물은 점점 탁해져 결국에는 썩게 되지요. 이 탁해지고 썩고 냄새나는 현상을 병의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병의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단 한가지 길밖에 없는데 그것은 썩고 냄새나는 물에 생명력을 부여해야만 됩니다. 이 부패한 물을 흐르게 하면서 정화장치를 사용하여 신선한 공기와 접하게 하여 충분한 산소가 녹아들게 하면 물은 다시 깨끗하게 되고 냄새는 사라지게 되지요.
만일 이때 정화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소독약이나 탈취제만을 사용한다면 일시적으로는 깨끗해질 수 있으나 가라앉은 앙금은 다른 형태의 병원균으로 나타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주사나 약물은 경우에 따라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몸 안에 내재하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도와주는 선에서만 사용해야 할 것 입니다.
그러므로 암을 이기는 비결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몸 안에 내재되어 있는 자연의 의사, 즉 자연치유력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 지금부터 내 몸속에 잠자고 있는 자연 치유력을 깨우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건강의 고마움을 충분히 깨닫고 건강이란 자기 자신의 일이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란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지요. 의사나 약사가 투여하는 약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치료는 어디까지나 환우 자신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의서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이 쓰여 있던 것이 생각나네요.
“환우의 병은 단지 외부로부터 온 것일 뿐 환우 자신의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치료에 임하는 방법은 일시적으로 대증요법적 치료는 될 수 있으나 병의 근본적인 치료는 될 수 없다. 질병의 발생은 전적으로 환우 자신에게 책임이 있으며 지금까지 자신의 생활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깨닫기 시작할 때 비로소 병마로부터 해방되는 길이 열린다.”
옳은 말입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의사나 약사나 환우 할 것 없이 모두가 질병 치료에 있어서 합성화학약물 투여나 수술에 의지하려는 경향이 짙지요. 이러한 까닭에 우리 몸속에 내재되어 있는 자연치유력 회복을 통한 치유방법을 택하기 보다는 병소를 도려냄과 동시에 고단위 약물요법이 행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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