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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안산시의회의장 임기를 마치며
  • 안산신문
  • 승인 2020.07.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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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시의원)

제262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6월 26일 종료 되면서, 전반기 의장 임기 내 모든 회기는 마무리 되었다.
지난 2년간의 시간을 돌아보면 기쁨과 아쉬움 등 만감이 교차하지만, 그래도 시민들께 자랑스럽게 알릴 수 있는 성과가 있어 몇 가지 소개해 보고자 한다.
가장 먼저 꼽을 수 있은 성과는 ‘의원연구단체 활성화’다. 중용에서 애공이 공자에게 정치를 묻자, 공자는 정치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고 답하였다고 한다. 지역 발전을 이끄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 일에도 의회를 구성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의원 개인 개인이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배우고, 실습하며, 전문성을 가지게 되면, 그 역량만큼 우리시가 발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실제로 연구단체 적극장려는 2008년 이래 가장 많은  연구단체 활동을 촉발하였고, 연구성과에 대한 외부의 호평도 이어졌다.
또한 의원들의 열성적인 연구활동과 의정활동은 의회의 기본업무인 입법 부문에서도 나타나, 안산시의회  256회 부터 262회  까지 평균 8여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특히 지난 2019년 3월 20일 제253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총 12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접수됨으로써, 역대 최다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다수의 의원발의 안건은 의회 운영 및 청렴, 남북 교류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어, 양 뿐만 아니라 질적 수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성과 중 하나는 ‘상임위원회 생방송 시스템’을 전격 도입해 열린 의회 구현에 이바지 하고 있다는 점이다.
본회의 중계에서 모든 상임위원회로 생방송 시스템을 확장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은 알권리를 더욱 보장하고,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안건 심의과정을 확인함으로써 의사록을 찾아보는 수고도 덜 수 있게 했다.
또한 의원들은 상임위원회 과정이 공개되면서 안건 심의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공무원들도 정책 수립과 집행에 만전을 기하게 되는 의정활동환경이 조성 되었다.
아울러 8대 전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침체 등 특정사안에 대해 3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발 빠르게 집행부와 공조하는 등 전반기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께 다가서고자 노력했다.
이제 8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 했다. 의장임기를 마치고, 평의원으로 돌아가더라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진실된 마음으로 더욱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씀을 드리며, 주민생활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겠다.
또한 새로 구성되는 후반기 의회가 “열린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그 동안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이제 평의원으로 돌아가지만, 시민여러분께서 저에게 응원과 때론 채찍질로 지켜봐주시길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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