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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880건)
“너나 잘해” 보다 “나부터 잘하자”는 한해되길
자리에서 일찍 일어나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새해에는 좋은일이 있기를 빌었다. 그후 전화기를 들고 평소 존경하는 어른들께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시라”고 새해 인사를 드렸다1월1일은 마침 일요일 ...
  |  2006-01-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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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카대회 둘러싼 의혹 낱낱이 밝혀야
지난해 개최가 전격 취소된 챔프카 그랑프리대회를 두고 뒤늦게 새로운 의혹들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핵심은 12일 열린 안산시의회 챔프카특위의 행정사무조사장에서 터졌다. 지난해까지 이 대회 주관사에서 핵심간부로 일했던...
  |  2006-01-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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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개띠 해엔 제발 개보다 못한 짓들 않기를…
동 트기 직전의 그 가장 어둠을 뚫고 동해의 거세 푸른 파도 차며힘차게 찬연하게 솟아오른 병술년 새 아침의 저 태양! 아름다운 이 강토와 온 누리의 가슴마다에 우렁찬 희망의 새 북이 울리누나. 오!! 除夜에 이미 묵...
  |  2006-01-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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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지원 더 확대되길 바란다
올해부터 관내 4개 초 중학교 학생 6천명이 급식 식품비를 지원받게 된다.안산시가 마련한 학교급식지원 추진계획을 보면 학생 6천명에게 한 끼당 192원씩 180일간 연간 3만5천5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한 ...
  |  2006-01-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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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생각하며
꼭끼요… 꼭끼대 꼭꼭 훼를 치며 닭은 부지런히 달아나고 저 멀리에서부터 멍멍… 으르릉 대며 쫓아오던 개는 아! 시원해! 한시도 조용한 날 없이 말성만 피우며 시끄럽게 굴던 골칫덩어리가 없어졌으니 이제는 누가 뭐래도 ...
  |  2006-01-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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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새 희망 세우는 한해가 되자
새해가 열렸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여러모로 고달프고 우울한 시간이었다.치밀하지 못한 준비와 실천 때문에 크고 작은 시 정책들이 갈팡질팡한 모습을 되풀이했고 이를 견제하고 다그쳐야 할 시의회도 정파적 정략적 이해관계...
  |  2006-01-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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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경 같았던 한 해!
2005년은 정말 요지경 같았던 한 해였다. 여러 가지 예 중에서 두가지만 들어보자얼마 전 공영 방송인 KBS에서 방영된 「올드미스 다이어리」라는 드라마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빰을 때리는 장면이 논란의 대상 이 되...
  |  2005-12-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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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도시 오명 자기 반성 계기로
공공기관의 부패방지활동을 총괄하는 국가청렴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0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를 조사해 9일 발표한 내용에서 안산시는 청렴지수 6.90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해 충격을...
  |  2005-12-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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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님을 멀리하여 내가 얻은 것은?
올 한 해도 어느덧 달랑 한 장 남은 달력이 12월 붕반을 지워가고 있다. 해는 지고 길은 멀다(日暮途遠) 는 先人들의 감회에 고스란히 젖는다.속절없이 나의 82세도 83세로 주름을 더 새기려 하니 허허로워 더더욱 ...
이기진 논설위원  |  2005-12-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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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 나누는 연말되자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았다.세밑이 되면 가난한 이들과 빈곤문제를 나누자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온다. 안산에서도 ‘나눔과 기쁨’행사가 대대적으로 펼쳐졌고 성금을 기탁하려는 각계각층의 발길이 연일 시청을 찾고 있...
  |  2005-12-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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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1단계 개발이익금부터 산출해야
안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안산신도시 1단계사업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 1600억원을 놓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95년 1월 합의 당시 1600억원이 명시됐다고 주장한 반면 수자공은 금액은 명시하지...
  |  2005-12-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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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들에게 이해와 성원을.....
참으로 세월은 유수같이 흘러 어느덧 2005년도 다 지나 연말이 멀지 않았군요. 12월 내 스케줄이 수첩을 까맣게 채웠습니다. 내뇌리에 언듯 예전에 내가 TV드라마에서 ‘박순경’역을해 많은 시청자들의 성원을 받던 생...
박규채 논설위원  |  2005-11-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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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행정 왜 이러나
안산시가 공공도서관 운영방식을 두고 도무지 갈피를 못잡고 있다.내년 3월 개관예정인 중앙도서관을 민간에게 맡겨 운영하겠다고 했다가 뒤늦게 취소하더니 이번엔 때아닌 성포도서관 민간위탁 계획발표로 논란만 부추기고 있다....
  |  2005-11-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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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유감(有感)
달 밝은 밤. 어느 아파트 창문 밑에서 연미복 차림의 멋진 금발청년이 윗층 발코니를 쳐 다 보면서 사랑을 호소하는 세레나데 를 부르고 있다.몇 소절인가 노래가 계속 되자 2층의 창문이 열리면서 발코니위로 아름다운 금...
  |  2005-11-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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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정치참여 양적·질적 확대돼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내에서 여성 정치참여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활발하다. 사회의 다원화 흐름속에서 정치참여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인식이 높아진 때문이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여성유권자의 대표성을 지역 정치구조가...
  |  2005-11-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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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물 운영방식 선택 신중해야
최근 공공시설물을 어떻게 운영하는게 공익성에 부합하는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개관 1년을 넘긴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법인화와 올해말 개관예정인 중앙도서관의 민간위탁 추진이 논란의 핵심이다.공공시설물은 말 그대로 ...
  |  2005-11-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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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위트는 삶의 윤활유
신혼시절 아내는 부끄럽다면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늘 전등을 끄게 했다.그런데 세월이 흘러 아이를 둘이나 낳은 지금에도 여전히 전등을 끄게 하길래 남편이 냉소 섞인 말투로 물었다.“당신 아직도 부끄러운 거야?”“아니오...
  |  2005-11-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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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道)
윗마을과 아랫마을 사이에는 나지막한 산(山)으로 가로 막혀 있었고 그 산에는 마을 사람들이 넘어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좁은 산길이 나있었다. 그런데 뒷동산 너머 넒은 벌판에 새로운 공공건물과 공장. 학교 등이...
이재중 논설위원  |  2005-11-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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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파동이 남긴 교훈
6개월여 동안 뜨겁게 달아올랐던 재산세 논란이 결국 내년부터 주택분에 대해 탄력세율 50%를 적용 인하해주는 쪽으로 매듭지어졌다.아파트입주민을 중심으로 재산세 과다인상에 대한 거센 저항이 일자 안산시의회는 이같은 내...
  |  2005-11-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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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간 노벨 문학상
지난 13일 밤 안성시 마정리 장미골 앞 좁은 길에는 백 여명의 취재진이 술렁였다. 자장면을 배달시켜 먹으며 뭔가를 기다리고 있던 그들이 결국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진 그곳은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될지도...
  |  2005-10-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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